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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문화체육관광부] 소외·특수 계층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작성자
sitedb_aekas
작성일
2019-04-10 17:18
조회
335
문화예술교육지원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사업에 대한 소식입니다.



소외·특수 계층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소외·특수 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의 시작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1조의 법 제정 목적인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의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특수 계층에게 효과적인 문화예술교육지원 및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였다.

이에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화혜택의 계층 간·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노인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분야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소외·특수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으로 부처 간 협력을 통해 각 부처에서 담당하고 있는 지원 대상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4년 교육부와 공동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05년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를 통해 교정시설 수형자 및 소년원학교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이 시작하였다.

이어 2005년 12월에는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군 장병들이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새로운 병영 문화 창출에 기여하였고, 현재까지 매년 공동예산의 편성 및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소외·특수 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 성과

군부대 문화예술교육

2005년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 처해 있는 군 장병에게 적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여 군 사회에 대한 이해와 군 장병 대상 문화예술교육의 기본방향을 설정,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연구를 거쳐 2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06년에는 육·해·공군 11개 부대에서 영상, 연극, 뮤지컬, 사진, 뮤직퍼포먼스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17회에 걸쳐 운영하여 400명의 군 장병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2007년은 참여부대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참여인원 수도 1.5배 증가하였다. 2008년은 참여부대 수가 전년 대비 약 2.5배, 참여인원 수는 약 3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후 국방부 예산 매칭 규모도 점차 확대되어 2015년에는 270개 군부대, 5,500여 명의 군장병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였다.

교정시설 재소자 대상 문화예술교육

교정시설 재소자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2005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본격화되었다. 2006년에 11개 교정시설에서 미술, 서예,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후 프로그램 지원은 지속·확대되었고 2014년 기준으로 전국 총 83개 교정시설 중 절반에 가까운 44개가 본 사업에 참여하였다. 2006년과 비교하면 4배 증가한 수치이다. 2015년은 48개 교정시설에 700여 명의 수형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실시하였다.

위기청소년 대상 학교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위기청소년 대상 학교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2012년 ‘청소년 문화예술 돌봄 프로젝트 지원’이란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연계하여 탈학교, 가출, 미혼모 청소년들이 현실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하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2015년에는 71개 시설에서 73개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 2014년도부터 통일부와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주거, 고용지원, 적응교육 위주의 교육과 더불어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이 새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위와 같이 군부대 병사, 교정시설 재소자, 학교 밖 위기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대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지원(학교밖 청소년) 참여 사례Ⅰ
  고슴도치가 위협을 느낄 때 자기 몸에 있는 가시를 세워 자기 스스로를 방어하듯 쉼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역시 본인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수많은 가시들을 세우곤 합니다. 가정에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랄 어린 나이에 본인 스스로 삶의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아이
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오는 상실감으로 인해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작은 것 하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가지며, 칭찬 한마디에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예술과 소통’을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오카리나 수업은,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 만해도 오카리나 운지법을 배우며 한음, 한음 소리 낼 때 ‘삑’소리만 나도 “하기 싫어요, 이상해요, 안하면 안돼요?”라고 말하던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어떻게 예쁘고, 고운 소리를 낼 수 있냐며 배우면서 다듬어 가는 것”이라고 수업이 달래고 다독이며 진행된 오카리나 수업이었습니다.

늘 불평불만을 달고 사는 아이들에게 웃음으로 자상하게 지도하셨던 김◯◯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간단한 동요 한곡을 완주하면 ‘너무 잘했다’는 끊임없는 칭찬으로 아이들을 북돋아주었고 수줍은 웃음과 함께 칭찬 한마디에 들뜬 아이들은 한번 더 연주하고, 다음 곡을 연주하면서 어느덧 11월이란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처음 어색했던 모습과 자신이 없던 모습은 오간 곳 없이 마지막 발표회 날, 작은 콘서트를 통해 제각각 자신이 연습한 곡으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연주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한 걸음 한 걸음이 소중하다는 걸 오카리나 수업을 통해 느끼게 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오카리나 수업은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시에 성취감을 맛보게 해 줌으로써 또 다른 새로운 길을 걸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9개월 동안 아이들과 함께 호흡해주셨던 김◯◯ 선생님과 악기를 통해 또 다른 자신감을 일으킬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예술과 소통의 김◯◯ 대표님을 비롯해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대구중장기중장기여자청소년쉼터 이◯◯ 상담원>

 
문화예술교육지원(군부대) 참여 사례Ⅱ
  Do Dance 선생님들께~
벚꽃이 피는 봄에 만나서 벌써 흰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됐어요.처음에는 금요일 저녁에 그냥 심심하기도 하고, 스트레칭도 배워볼 겸 시작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하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군대 안에서의 시간들은 의미 없이 버려진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시간동안 정말 몇 개월간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된 거 같아 기뻤고, 재미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춤들을 배우면서 웃기도 많이 웃었고 힘들때도 있었지만 제가 제일 좋았던건 내 인생에서 한번도 안 해본 것들을 또 하나 도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제일 즐겁게 해주었고 더 의욕이 생겼어요. 제가 열심히 하려는 것 이상으로 선생님들이 훨씬 더 열의를 가지고 해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재밌게 해주시고 할 수 있다고 복 돋아주신 선생님들…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충! 성!